[챔피언스리그] UEFA, 황희찬 나폴리 전 선발 출전-이강인 릴 전 선발 제외 예상

입력 2019-10-23 0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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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럽축구연맹(UEFA)이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24일 홈에서 나폴리와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에 나선다. 황희찬은 앞선 챔피언스리그 2경기 모두 맹활약했다. 헹크 전에서는 1골 2도움으로 팀의 6-2 대승을 견인했고 지난 대회 챔피언 리버풀 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 역시 지난 리그 경기 휴식으로 체력을 안배해 나폴리 전 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UEFA 역시 예상 라인업에서 황희찬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UEFA는 잘츠부르크가 나폴리 전에서 스탄코비치, 크리스텐센, 온게네, 후버, 울메르, 소보슬라이, 주누비치, 음웨푸, 미나미노, 황희찬, 할란드의 라인업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UEFA는 24일 릴(프랑스)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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