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도쿄 올림픽 예선 카자흐스탄-이란-인도네시아와 한 조

입력 2019-10-28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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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20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길인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여자배구 예선전 조 편성이 확정되었다.

태국 방콕에서 28일 열린 조 추첨에서 A조에는 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한 대만, 호주가 편성되었고 B조에는 한국, 카자흐스탄, 이란, 인도네시아가 편성되었다. 예선전에는 총 7팀이 출전을 최종 확정했다.

한국은 예선라운드에서 1월 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8일 이란, 9일 카자흐스탄과 차례로 만난다. 한국의 최대 경쟁자인 태국은 7일 대만, 9일 호주와 예선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11일과 12일 조별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서 격돌해 최종 승자가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한편, 남자 국가대표팀이 이란, 호주 등과 만나게 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남자 예선전의 조 추첨은 11월 둘째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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