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몬스타엑스 셔누 불법 조작 사진, 강력 대응” [공식입장]

스타쉽 “몬스타엑스 셔누 불법 조작 사진, 강력 대응” [공식입장]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추정 사진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3일 한 트위터리안은 그룹 몬스타엑스와 셔누를 언급하며 의문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셔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잠든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가운데 수위 높은 노출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상대방이 잠든 사이 불법으로 촬영된 듯 한 문제의 사진. 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