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이시언 “캐릭터 이름=왈, 이름 마음에 안 들었다”

입력 2019-12-1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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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이시언 “캐릭터 이름=왈, 이름 마음에 안 들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이시언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는 TV CHOSUN 새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언은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말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 배웠냐는 질문에 “‘나혼자산다’에서 말을 배웠다. 말 타는 신이 있기는 하다. 곧 있을 말 타는 장면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극중 역할에 대해 “왈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 들었다” “왈은 숨은 조력자다. 웃음 담당까지는 아니지만 담당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 그 거대한 권력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오는 12월 1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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