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로코남신 현빈의 귀환→北 엘리트 장교 완벽 빙의

입력 2019-12-1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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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로코남신 현빈의 귀환→北 엘리트 장교 완벽 빙의

‘사랑의 불시착’ 로코남신 현빈이 돌아왔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다룬다.

현빈은 극 중 빈틈 없는 업무수행 능력과 빼어난 외모를 겸비한 북한의 특급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완벽한 엘리트 장교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또한 로코(로맨틱 코미디) 장인이라는 명성답게, 극 중 세리와 함께 하는 장면 마다 긴장감을 유발하며 여심을 자극, 한층 몰입도를 더했다. 세리와의 강렬한 첫만남은 물론, 북한에 도착한 세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순간마다 빛을 발했던 정혁의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멜로장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을 어떻게 풀어가며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tvN에서 방송된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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