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고교동창 조이x오하영x예린, 소녀시대 ‘Mr Mr’ 커버

입력 2019-12-27 2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교동창 레드벨벳 조이, 에이핑크 오하영, 여자친구 예린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7일 방송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오정박합’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예린은 “고등학교 동창인 저희의 성을 합쳐서 유머스럽게 만들어본 팀명”이라며 그 뜻을 직접 풀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평소에 잘 놀던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하게 돼서 기분 좋다. 이따가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조이는 “저희의 ‘찐’ 우정과 케미가 보이는 진짜 무대는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정박합’은 소녀시대 ‘Mr Mr’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교 동창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었다.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는 방탄소년단과 송가인을 비롯해 레드벨벳, 뉴이스트(NU'EST), 마마무, 세븐틴, 오마이걸, 아스트로,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우주소녀, 청하,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