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굿네이버스에 음원 수익 기부…아동 장학금 지원 [공식]

십센치, 굿네이버스에 음원 수익 기부…아동 장학금 지원 [공식]

가수 10CM(십센치)가 새해맞이 따뜻한 선행으로 추운 겨울 훈훈한 마음을 선물했다.

십센치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Galaxy(갤럭시)와 함께 지난해 발매한 싱글 [4.3] 수록곡인 Storage(with Galaxy Fan)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십센치가 전달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권정열은 “2019년은 10CM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뜻깊은 한 해였던 만큼, 작은 도움이라도 베풀고 싶었다. 한 해를 더 뜻깊게 마무리하면서 2020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선뜻 기부금을 쾌척하여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10CM(십센치)는 작년 12월 올림픽홀에서 약 7500여 명인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2019 겨울 콘서트 ‘10S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