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 “파트너 고원희, 꼼꼼하고 성실한 배우”

입력 2020-02-10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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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유별나! 문셰프’ 촬영 현장과 상대역을 맡은 고원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3월 6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은 80년 전통의 국밥집 ‘풍천옥’의 외아들이자,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스타 셰프 ‘문승모’로 열연한다. 특히 서하마을에 갑자기 떨어진 기억상실 말썽꾸러기 ‘유벨라’ 역을 맡은 고원희와 함께 유쾌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고원희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긴 불어 대사도 직접 번역해오는 모습을 보고 정말 꼼꼼하고 성실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 리딩 때는 물론 현장에서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워낙 열심히 해서 제작진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라고 밝혀 두 주인공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도 까칠하고 시크한 문승모로 변신한 에릭과 그를 향해 간절한 ‘고양이 눈빛’을 보내는 고원희의 모습이 담겨 벌써 남다른 케미를 예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서하마을 장면을 촬영할 때 선배님들의 사투리 연기가 정말 재밌어서 까칠한 승모가 웃으면 안 되는데 참지 못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서울에서 촬영하는 다른 배우들도 놀러 오고 싶다며 부러워할 정도”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 ‘유별나! 문셰프’가 보여줄 따뜻한 웃음과 재미를 예고했다.

사진제공=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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