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문설치’ 서비스 대상 확대

쿠팡은 대형가전 로켓배송 서비스 ‘전문설치’ 대상 제품군을 필수가전에서부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까지 확대했다. 전문설치는 대형가전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뒤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해 준다. 현재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필수 대형가전부터 의류관리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도 다양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부터 밀레, 캐리어, 대우루컴즈, 바디프랜드, 하이얼 등 중견기업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29일까지 카드사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KB국민, 현대, 신한, NH농협카드로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