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아이즈원 정규 1집 ‘블룸 아이즈’ 기대 포인트 셋

입력 2020-02-16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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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IZ*ONE)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즈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즈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 만큼 모두가 아이즈원에 주목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플라워 시리즈 대미 장식 ‘블룸아이즈(BLOOM*IZ)’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두고 있는 열 두 멤버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블룸아이즈’는 아이즈원이 선보여왔던 ‘플라워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앨범인 터라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붉은 열정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비올레타’를 만나 아이즈원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냈다면, 이번 앨범의 새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는 마침내 꿈꿔온 미래를 지금의 현실로 만드는 대서사를 풀어낸다.


# 12명 여신들의 화려한 비주얼 ‘大축제’

아이즈원은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셉트의 개인, 단체, 유닛 포토들과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음악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며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청순과 고혹미, 화려하면서도 정적인 분위기, 흡인력 강한 눈빛으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킨 아이즈원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은 물론 함께 했을 때 더 배가되는 비주얼로 이번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 3연타 히트 정조준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한국 데뷔 앨범 ‘컬러아이즈(COLOR*IZ)’에 이어 작년 4월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까지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초동 자체 신기록 돌파했다.

또 첫 번째 투어 ‘아이즈 온 미(EYES ON ME)’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 8개 지역에서 8만여 명을 운집시킨 아이즈원이 약 10개월 만에 국내서 컴백하는 가운데 첫 번째 정규 앨범 또한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지난 4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블룸아이즈’는 국내 온라인 음반 사이트 신나라 레코드를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핫트랙스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 일본 타워레코드에서도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했다.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가요계 뜨거운 바람을 예고한 아이즈원이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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