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은 개봉 3주차까지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보다 빠르게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여기에 ‘작은 아씨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1917’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 가장 높은 CGV골든에그지수인 97%를 선보이며 탄력 받은 입소문과 함께 흥행 기세까지 겸비한 2020년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