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최강 두산’ 현수막 퍼포먼스 예행연습

입력 2017-10-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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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뛰어야지.”

NC-두산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벌어진 17일 잠실구장. 경기를 5시간여 앞둔 오후 1시부터 두산 응원단 관계자들은 현수막 퍼포먼스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최강 두산’의 네 글자가 새겨진 현수막을 정확하게 펼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책임자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관계자들은 더욱 기민하게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바쁘게 뛰는 이들 덕분에 팬들도 즐겁게 가을야구를 만끽할 수 있다.

잠실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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