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만 네 번’ OAK 재로드 파커, 결국 선수 은퇴 선택

입력 2018-02-14 07:36:00

재로드 파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때 촉망받는 투수 유망주였던 재로드 파커(30)가 결국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14일(한국시각) 파커가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파커는 지난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라운드 9번으로 지명된 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파커는 2012년과 2013년에 모두 10승 이상과 3점 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2013년에는 197이닝을 던졌다.

하지만 문제는 팔꿈치였다. 파커는 총 네 차례나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2009년과 2014년에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이어 파커는 2015년에는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2016년에 다시 골절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지녔으나 팔꿈치의 건강이 따라주지 못했던 파커는 2018시즌을 앞두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파커는 통산 3시즌 동안 62경기에서 384이닝을 던지며, 25승 16패와 평균자책점 3.68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BEST info

오늘의 스포츠동아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