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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홈경기 전 ‘제7기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실시한다.
이번 창단식에는 대전 유성구, 충남 서산시, 충남 서산시 성연면, 충북 청주시, 세종시, 충남 공주시 등 7개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원 139명이 참가한다.
경기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창단식은 이글렛츠 소개와 함께 박종훈 단장이 각 팀 유소년 대표선수에게 팀 기를 전달 하고, 창단식을 기념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장들이 통합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각 이글렛츠 팀별로 송광민, 하주석, 이용규, 윤규진, 안영명, 정우람, 최재훈을 명예주장으로 임명, 5월부터 각 팀별로 야구장에 초청시 야구 관람과 함께 선수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단원들에게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을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