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2번-RF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8-04-26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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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세 차례 출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1루수 로널드 구즈만-포수 후안 센테노-2루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덕 피스터.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맷 올슨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켄달 그레이브먼.

추신수는 그레이브먼 상대 타율은 매우 낮다. 0.188에 그쳤다. 하지만 안타 3개 중 2개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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