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두 번째 타석 안타… 9G 연속 출루

입력 2018-08-18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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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좋은 타격으로 4경기 연속 안타이자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1로 앞선 2회 1사 1,2루 상황에서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이자 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고,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가 삼진, 노마 마자라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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