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제한 명단서 하루 만에 복귀… KC전에는 결장

입력 2019-04-2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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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사정으로 제한 명단에 오른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만에 복귀했다. 단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을 앞두고 최지만을 25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제한 명단에 오른 뒤 하루 만이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24일 제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부상이나 징계 등의 이유가 아닌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었다.

당시 최지만의 복귀까지는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최지만은 예상대로 하루 만에 25인 로스터로 복귀했다.

단 최지만은 25일 캔자스시티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캔자스시티에 2-10으로 크게 패했다.

한편, 최지만은 이번 시즌 초반 꾸준한 타격감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19경기에서 타율 0.286와 1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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