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협회, 18일 LoL 트라이아웃 진행

입력 2017-12-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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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제3회 리그 오브 레전드(LoL)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이는 프로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실력을 검증받고, 프로 경력을 가진 무소속 선수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얻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서울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과 강동훈 롱주게이밍 감독의 강연을 들은 뒤 PC방에서 실전테스트를 받는다. 국내 LoL 챔피언스 코리아 팀 코치진이 참석해 선수들을 직접 테스트한다. 테스트 후엔 추가 개별 면담도 진행한다.

트라이아웃에는 70여 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계정 확인 후 최종 4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한편 협회는 19일부터 2차 트라이아웃(28일 진행) 추가 모집을 시작한다. 2차 트라이아웃에는 세미 프로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치진뿐 아니라 한국에 관심 있는 해외팀 감독들이 참가해 선수들을 직접 테스트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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