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놀라운 토요일’ 4월 7일 첫 방송 확정…포스터 속 위풍당당 신동엽

입력 2018-03-1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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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4월 7일 첫 방송 확정…포스터 속 위풍당당 신동엽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이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17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놀라운 토요일’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면 '토'를 번쩍 들어올린 신동엽과 다른 멤버들의 자신만만한 자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부분. 이러한 자신감은 탐험대를 연상시키는 이들의 복장과 '웃음을 건 위대한 탐험의 시작'이라는 문구에서도 잘 드러난다. 또한 붐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절벽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어 그가 프로그램 내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놀라운 토요일’(연출 : 박성재, 이태경)은 tv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전국의 시장에 있는 핫한 음식을 걸고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도레미 마켓'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코너를 후속적으로 공개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담당했던 박성재PD와 '인생술집', '코미디빅리그' 등을 담당했던 이태경PD가 연출을 맡는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 붐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이들인 만큼 '놀라운 토요일'에서 펼칠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출연진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주말 예능 시간대를 새로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포스터 콘셉트를 탐험대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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