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고운 “‘고양이를 부탁해’ 첫사랑 같은 데뷔작” [화보]

입력 2018-04-17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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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고운 “‘고양이를 부탁해’ 첫사랑 같은 데뷔작” [화보]

배우 옥고운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기획 화보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정오 YG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에는 ‘GO WOON: UNVEIL the LIGHT’라는 타이틀의 화보가 공개됐다.

‘GO WOON: UNVEIL the LIGHT’는 베일에 가려져있던 옥고운 만의 빛나는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옥고운은 개성과 우아함을 겸비한 마스크로 컷마다 다른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 출신다운 큰 키와 완벽한 비율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기본. 그는 캐주얼 룩부터 여성스러운 레이스, 매혹적인 레드 원피스까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상반된 매력을 특유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옥고운은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드라마 ‘멘도롱 또똣’, ‘달콤한 원수’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작 ‘고양이를 부탁해’에 대해 그는 “내게 첫사랑과 같다. 설레고 떨리지만 조심스러웠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또 “연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한계도 느끼지만 살아있다는 감정, 그리고 행복을 느낀다”며 배우로서 느끼는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YG STAGE는 최근 고준희, 오상진, 김새론, 장기용 등 독점 화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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