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다”…‘인생술집’ 이시원, 서울대 박사 과정 포기한 이유

입력 2019-02-2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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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시원.

“후회 없다”…‘인생술집’ 이시원, 서울대 박사 과정 포기한 이유

서울대 출신 이시원이 박사 과정을 포기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시원은 21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 “대학교 다닐 때 인기 많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적당히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 06학번 출신인 이시원은 “대학생이 되면 연애하고 싶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싶지 않느냐. CC도 했었다. 경영학과에서도 CC를 했고 다른 과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랑 때문에 학업의 길을 접기도 했다고. 이시원은 “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박사를 받으려면 외국에 가야했다. 최소한 5년은 잡고 가야했다. 당시 남자친구를 두고 갈 수 없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시원은 “그 당시에는 사랑에 충실했다. 후회는 없다”면서 “이미 학업을 접었으니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만 하자 싶었다. 그래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오히려 잘 됐다. 박사 학위를 취득해도 더 행복하다는 보장은 없는 거다”고 지지했다.

이날 이시원은 “인생이 악보라면 하루하루가 음계 같다.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고”라며 “어느 순간 높은 음에 집착하게 되더라. 그런데 높은 음만 있으면 소음 아니냐. 내려놓는 자세가 하루하루 조금씩 행복해지는 과정 같다.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명언 같은 멋진 멘트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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