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약 1년 6개월동안 활동했다.
프로젝트 종료 후 당당히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을 예고했고, KBS2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환은 오는 27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2부-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출연한다.
녹화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로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은 물론, 직접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며 300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화려한 입담과 함께 각종 성대모사 개인기로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홀로서기에 나선 김재환의 첫 무대는 오는 27일(토)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