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유재석, 인기 되게 없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5-05-03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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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유재석, 인기 되게 없었다” 충격 고백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의 과거를 밝혔다.

5월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인기 없었다'는 말에 당황했다.

이날 지누션과 김종국이 한팀이 됐다. 유재석은 "그냥 90년대 옛날 사람으로 묶은 것이냐"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옛날 사람이라니? 우리 때 인기 되게 없었으면서"라고 일침을 가해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터보 팬클럽 창단식 MC도 봤다. 그런데 김종국이 기억을 못 하더라"고 비화를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11년만에 컴백한 지누션이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좌충우돌 레이스를 펼쳤다. 악의 콜렉터에 의해 사라진 도시의 장난감들을 되찾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과 지누션의 진땀 빼는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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