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EXID 조롱한 美 매체 일침 “무례하고 유치해”

입력 2015-05-0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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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EXID 조롱한 美 매체 일침 “무례하고 유치해”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EXID를 조롱한 미국매체를 비난했다.

엠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의 보도는 나빴다. 모든 미국인들이 무례하고 유치한 TMZ의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I was gunna stay quiet but i cant. Seriously, @tmz not cool man. All Americans face palm at your rude and childish actions)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미국 연예매체 TMZ의 한 프로그램에서 EXID 멤버 정화를 흉내내고 비웃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고 이를 본 엠버가 일참을 가한 것이다. 해당 동영상에는 미국에서 열린 공연을 참석하기 위해 LA 공연에 나타난 EXID 중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말하자 이를 두고 억양이 우스꽝스럽게 흉내내고 다른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TMZ를 향해 “인종 차별이다”라고 말하며 강한 비난을 퍼붓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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