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밥상’ 양준혁, 충격적인 식단 공개…“발기부전 위험도”

입력 2015-07-03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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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의 충격적인 식습관이 공개됐다.

양준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채널 A ‘구원의 밥상’에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일주일간의 밥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양준혁의 식단은 오로지 외식으로 이루어져 스튜디오의 전문가들에게 충격을 줬다. MC 정찬우가 “집에서 뭐 안 해 먹느냐. 라면도 안 끓여 먹느냐” 묻자 양준혁은 “라면도 잘 안 끓여 먹는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줬다.

식단이 공개된 뒤 전문가들은 “당뇨, 고혈압, 신장질환 발생확률은 100%”라며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 같은 비뇨기과 질환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심각성을 토로햇다.

이에 양준혁은 “이러면 누가 나한테 시집을 오겠나”라며 “이런 식으로 살면 안되겠다. 후회가 된다”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구원의 밥상’은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밥상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매회 게스트로 초대된 셀러브리티의 일주일 식단을 관찰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구원의 밥상’을 제시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 A ‘구원의 밥상’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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