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휴지 한 칸으로 해결?! 절약정신 대박

입력 2017-08-20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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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휴지 한 칸으로 해결?! 절약정신 대박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휴지 아껴 쓰는 법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부모님께 전수받은(?) 휴지 한 칸으로 뒤처리를 해결하는 법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쓰던 방법이다. 닦는 느낌으로 하면 찢어진다. 긁는다고 봐야한다”면서 디테일한 설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행동은 지나치게 아껴 쓰는 아버지 때문에 생긴 어린 시절 습관이라고. 김종국은 아버지가 물을 아낀다고 화장실 물도 잘 안 내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의 절약 정신을 닮았다. 그래서 엄마가 걱정하더라”며 “결혼한 후에는 안 그럴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어머니들은 “그 정도면 이혼 사유” “절약하는 정신은 좋으나 너무 과하지는 않았으면”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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