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마약 스캔들+약물 복용으로 얼룩진 11월의 연예계

입력 2018-11-20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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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마약 스캔들+약물 복용으로 얼룩진 11월의 연예계

‘풍문쇼’에서는 11월 마약 스캔들과 약물 복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재조명했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위험한 11월에 다뤘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11월 연예계에는 마약과 음주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시절이 있었다. 배우 황수정이 지난 2001년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안겼다"며 "마약 복용과 간통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부 기자는 "같은 해 11월 가수 싸이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데뷔곡 '새' 발표로 사랑을 받던 시기였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또 황영진은 "지난 2011년 검찰 측은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을 수사한다고 밝혔고,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가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 후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기자는 "같은 해 래퍼 이센스가 1년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및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2014년 11월. 2015년 11월 모두 같은 달 또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다.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실제로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11월 연예계 괴담을 실감케 했다.

사진|채널A ‘풍문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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