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케이웨더, 학교공기질관리솔루션 선봬

입력 2017-06-0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는 날씨 및 공기서비스전문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외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학교전용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경기도 양주시의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21개 교실과 학교 운동장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24시간 365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생활가스(VOCs), 이산화탄소(CO2), 소음 등의 공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외식고등학교는 공기질의 상태를 확인해 미세먼지 측정수치가 나쁨으로 나올 경우 도교육청이 배포한 ‘고농도미세먼지 대응 실무 메뉴얼’에 맞춰 야외 활동과 교실환기를 중단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의 절차를 따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