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관리’ IoT로 하세요

입력 2017-07-11 05:45:00

SK텔레콤이 벤처기업과 함께 IoT 전용망 ‘로라’를 활용해 체온, 산도 등 소의 체내 정보를 알려주는 ‘라이브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T 바이오캡슐 서비스 선봬

가축도 이제 사물인터넷(IoT)으로 관리한다.

SK텔레콤은 바이오벤처기업 유라이크코리아와 IoT전용망 ‘로라’를 활용한 ‘라이브케어’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케어는 소의 첫번째 위(반추위)에 로라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해 체온과 산도(pH)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해 질병 징후와 발정 탐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물 마심 횟수 등의 정보를 제공 하는 서비스다. 측정 정보는 서버로 전송되고 특정 패턴에 대한 분석을 한 다음 이상 징후 감지 시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림을 발송한다.

양사는 7월부터 바이오캡슐을 전국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캡슐의 가격은 개당 15만원이며, 이용료는 한우 월2000원, 젖소 월3000원(이상 부가가치세별도)이다.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로라 기술을 적용해 한번 구입 시 최대 7년까지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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