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급형 스마트폰 ‘X4’ 출시

입력 2019-04-2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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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X4’를 26일 이동통신 3사에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 7000원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0만 원 이하의 실속형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하이파이 DAC은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디지털 음원을 지원하는 장치다. X4 사용자는 이를 통해 더욱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다. 고가 전용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됐다. 그 밖에 LG페이와 구글어시스턴트도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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