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세종문화회관서 ‘나야 나’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4-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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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엔터테인먼트

가수 남진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7 남진 THE SPECIACL 청춘 콘서트: 나야 나'를 5월 3일 개최한다. 남진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르는 건 약 2년만에 일이다.

많은 히트곡으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남진은 작년 한해 동안 'Gentlemen'이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남진은 공연 제작사 SC엔터테인먼트(이 시찬 대표)와 함께 이번 서울 공연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컨셉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또 기존의 공연에서 보기 드문 영상과 무대 효과 등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설의 무대를 다시 재현해 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 게스트 김태우, 박애리, 윤수현 등 후배가수들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며, 그의 대학 후배들인 한양대학교 무용과, 합창단의 참석으로 보다 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마련, 남진의 사진과 사인이 함께 담긴 특별 제작한 브로마이드를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남진 THE SPECIAL 청춘 콘서트 ‘나야 나’는 세종티켓, 인터파크, 옥션,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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