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그녀의 무대를 주목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입력 2017-05-28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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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반웍스

‘K팝스타6’ 준우승 출신 크리샤츄의 데뷔곡 ‘트러블(Trouble)’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크리샤츄는 28일 낮 12시 10분에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곡 ‘트러블(Troubl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데뷔곡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위에 반복되는 Brass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담백한 마음을 위트넘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실력파 작곡돌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크리샤츄의 데뷔에 힘을 보탰다.

첫 방송 데뷔 무대를 마친 크리샤츄의 ‘트러블(Trouble)’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세 가지이다.

우선, 크리샤츄가 ‘K팝스타6’을 끝낸 후의 성장이다.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했던 ‘K팝스타6’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크리샤츄는 가요계 정식 데뷔를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이다.

크리샤츄는 ‘K팝스타6’ 경험을 토대로 춤과 노래는 물론 언어 공부도 열심히 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이전보다 성장했다 할 수 있다.

더욱이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며 앞으로 크리샤츄 혼자 채워나갈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둘째, 크리샤츄의 퍼포먼스이다.

이미 ‘K팝스타6’에서 크리샤츄만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크리샤츄는 이번 데뷔곡 ‘트러블(Trouble)’에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유지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담은 ‘파워 츄블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실력파 작곡돌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작업한 데뷔곡 ‘트러블(Trouble)’ 음악이다.

크리샤츄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로 평할 만큼 크리샤츄 맞춤형 노래 ‘트러블(Trouble)’은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담백한 고백을 잘 담아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어울리는 “I’m in Trouble, Trouble, Trouble, But I, ya, ya~” 반복되는 가사의 킬링 파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크리샤츄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켜줄 오빠 옷을 입은 듯한 의상도 눈길을 끈다.

박시한 스타일의 상의로 원피스 느낌을 살린 이번 의상 콘셉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크리샤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고 싶은 ‘포켓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크리샤츄는 지난 24일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 솔로 여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에 이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크리샤츄의 데뷔곡 ‘트러블(Troubl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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