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원로가수들 ‘섬김이’로 나섰다

입력 2017-09-2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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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원로가수들과 가수협회 임원. 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이 원로가수 ‘섬김이’로 발 벗고 나섰다.

김흥국은 21일 낮 경기 김포시 ‘들이대 낙지’ 식당에 이갑돈 오정심 박건 김용만 천메리 김선대 원희옥 김마리아 명국환 김광남 김은애 남미랑 신해성 안정애 등 원로가수들을 초대해 추석명절 용돈을 전달하고, 점심 대접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서수남 박일서 이혜민 신형원 장은숙 이수미 진미령 최유나 등 가수협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하며 원로가수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김흥국 회장은 “원로가수분들은 우리들의 미래상으로 누구보다도 후배가수들이 잘 섬겨야한다. 가수협회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할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가수협회는 역대 최고령 추억의 가요쇼 ‘낭만콘서트 5060’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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