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몰카범에 협박 피해...인터넷 유포 예고

입력 2017-10-17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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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몰카범에 협박 피해...인터넷 유포 예고

정려원이 몰래카메라의 피해자가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에서는 몰래카메라의 피해자가 된 마이듬(정려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듬은 자신의 집과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이후 그는 두려움에 떨었고 곧 여진욱 검사(윤현민)가 나타나 상황을 수습했다.

이런 가운데 몰래 카메라 설치 범인이 경찰서에 자수를 했다. 곧 마이듬과 만나게 된 범인은 “나 몇 년 때릴거냐. 너 하는 거 봐서 나도 어디까지 갈지 고민하겠다”면서 마이듬의 구형에 따라 인터넷상에 유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마녀의 법정’은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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