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예슬 측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 맞다"… 파장 예상

입력 2018-04-20 21: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예슬-수술 사진. 사진=스포츠동아DB,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이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수술 부위는 매우 심각해 보이는 상황. 한예슬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눈에 봐도 커 보이는 수술 부위가 담겨 있다. 아직 실밥도 빼지 않은 상태의 상처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것이 맞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방종은 연부조직에 생기는 양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종양이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