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워리어스 게이트’ 6월 개봉 확정

입력 2018-05-24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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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워리어스 게이트’ 6월 개봉 확정

‘테이큰’,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각본에서 제작까지 맡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게이트’가 2018년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한다.

동양판 ‘나니아 연대기’라고도 불리는 ‘워리어스 게이트’가 2018년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스틸 컷을 공개한다. ‘워리어스 게이트’는 평범한 미국 소년이 '블랙 나이트'가 되어 위험에 처한 고대 중국과 공주를 구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테이큰’, ‘루시’로 유명한 뤽 베송 감독과 그의 사단이 각본에서부터 제작까지 맡아 화제가 된 데 이어 약 530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간의 주목을 다시 한 번 받은 바 있다.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VR 게임 같은 모험과, 영웅으로 성장하는 평범한 소년을 그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투태세에 돌입한 주인공들의 대립구도와 평범한 소년에서 영웅이 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미 포스터 한 장으로 영화의 규모를 가늠케 할 정도로 거대한 스케일을 담고 있다는 평. 화려한 카피나 미사어구 없이 영화의 모든 것을 이미지로 담고 있기도 하다.

함께 공개되는 스틸컷은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며 액션과 판타지 그리고 동서양의 문화가 어떻게 한 영화에서 믹스 되어지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인 마샬 아트와 더불어 거대한 전투씬 그리고 캐릭터간 관계를 적절히 설명해 주는 스틸 컷의 공개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이키기에 충분하다.

2018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게이트’는 오는 6월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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