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U18 U17 챔피언십' 결승, 20일 포항스틸야드서 개최

입력 2018-08-20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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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리그 U-18 & 17 챔피언십’ 대회의 결승전이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13일간의 대장정 끝에, U-18 대회는 서울(오산고)과 울산(현대고), U-17 대회는 수원(매탄고)과 울산(현대고)이 각각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U-17 결승전은 20일 오후 6시부터, U-18 결승전은 오후 8시 30분부터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전문채널 SPOTV와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두 경기 모두 생중계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리그 U-18 & 17 챔피언십’은 전 경기 GPS 경기분석 시스템 가동, 선수 개인별 분석영상 제공, 전 경기 야간 경기 및 격일제 경기 진행, 저학년 대회 병행 등 다양한 시도들을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 유소년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U-17 대회에서는 저학년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 경험 확대를 위해,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7개 팀을 다시 그룹B로 편성하여 별도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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