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닮은 꼴 이혁? 실제 보니 거울 보는 느낌”

입력 2018-08-2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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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원흠 “닮은 꼴 이혁? 실제 보니 거울 보는 느낌”

노라조의 원흠이 전 멤버 이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원흠은 노라조의 원년 멤버인 이혁에 대해 “이전에도 이혁 형님을 봤다. 내가 봐도 거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흠은 이혁의 그림자에 대해 “그건 내가 노라조를 하면서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새로운 노라조가 되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빈 역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나. 이혁이 물려준 자리는 잘 누리는 것도 좋은 일이다. 나도 열심히 돕겠다”고 답했다.

노라조는 지난 2015년 2월 발매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 신보를 발표했다. 전 멤버인 이혁을 대신새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새롭게 발표한 신곡 ‘사이다’는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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