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황후의 품격’ 태황태후 살인범 누명 쓴 장나라…신성록 사살 명령

입력 2018-12-19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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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황후의 품격’ 태황태후 살인범 누명 쓴 장나라…신성록 사살 명령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장나라가 자신은 박원숙을 죽이지 않았다고 거세게 항변한다.

‘황후의 품격’ 지난 13일 방송분 마지막에서는 태황태후(박원숙 분)가 비녀에 찔린 채 살해당한 내용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써니(장나라 분)는 별장으로 떠나기 전 그녀에게 인사를 하러 방에 들렀다가 이 사실을 발견하고는 놀랐고, 공교롭게도 이런 모습을 이혁(신성록 분)이 보게 되면서 사건의 진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이에 따라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우빈(최진혁 분)은 변선생(김명수 분)을 향해 “황후마마가 최초발견자라는게 마음에 걸립니다”라며 걱정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이혁(신성록 분)은 써니(장나라 분)을 향해 “할마마마를 죽인게 너냐구!”라며 윽박지르고, 이에 써니는 “저는 절대 죽이지 않았어요”라며 울부짖었다. 밤이 되어 총을 든 이혁은 경호원들을 향해 “황후는 더 이상 황후가 아니다. 사살해도 좋다”라고 말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써니는 궁인들을 향해 “저를 궁으로 데려주세요. 가야되요”라고 말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관계자는 “지난회 태황태후의 죽음에 따라 이번회에서는 황실사람들이 진범을 찾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게 된다”라며 “과연 이와중에 단단히 오해를 받게 된 써니가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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