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아스트로 문빈, 학교 대표 매력남!? “딱이네”

입력 2019-07-24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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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아스트로 문빈, 학교 대표 매력남!? “딱이네”

아스트로 문빈이 '열여덟의 순간'에서 학교 대표 매력남으로 활약 중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지난 22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는 천봉고로 강제 전학을 온 최준우(옹성우)가 시계 도둑으로 몰리며 마휘영(신승호)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문빈은 극 중 최준우가 전학 온 2학년 3반의 잘생긴 외모에 운동까지 잘하는 '정오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오제는 첫 등장부터 천봉고 대표 매력남다운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로 같은 반 권다흰(김보윤)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 준우를 위해 자리를 바꿔달라는 귀찮은 부탁도 선뜻 들어주는가 하면, 전학간 줄 알았던 준우가 돌아오자 놀란 표정으로 행동을 멈추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문빈은 첫 등장만으로 반 학생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비주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정오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문빈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어린 소이정 역을 맡아 연기에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와 ‘아이돌 권한대행’, X 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등에 출연, 연기자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렇기에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성인이 된 후 첫 정극 연기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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