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조동혁, 48시간 베드신 찍다 실신…“여배우와 열연했다”

입력 2015-11-0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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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조동혁, 48시간 베드신 찍다 실신…“여배우와 열연했다”

배우 조동혁이 베드신 촬영 경험을 회상했다.

조동혁은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 영화 촬영 중 베드신을 찍다 실신한 경험을 떠올렸다.

이날 그는 “배우들에게 베드신은 액션신이랑 비슷하다. 몸을 쓰고 움직이면서 합을 맞추는 것”이라며 “남자가 부끄러워하거나 하면 여자배우들은 피할 곳이 없다. 나도 창피하지만 여자 배우를 감싸면서 열연했다”고 털어놨다.

조동혁은 당시 링거투혼 끝에 48시간 베드신 끝에 실신했다고.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나중엔 서지도 않겠다”고 말을 던졌고 조동혁은 망설이다 “서지 않더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재차 “(다리로) 설 힘도 없겠다”고 밝혔다. 뒤늦게 신동엽의 의도를 파악한 조동혁은 웃으며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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