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거미’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대.단.하.다’

입력 2013-07-05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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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거미’ 이선경이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푸드파이터 재미교포 이선경(46 미국명 소냐 토머스)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핫도그 먹기’대회에 출전해 여성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선경은 불과 10여 분만에 36과 4분의 3개의 핫도그를 먹었다.

이선경은 지난 2011년 열린 이 대회에서 40개의 핫도그를, 지난해에는 45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워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165㎝의 키에 47㎏의 가녀린 몸매를 지닌 이선경은 그동안 80번의 먹기 대회에 참가해 45번의 우승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에 누리꾼들은 “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정말 대단한 듯”,“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보기만 해도 토할 것 같아요”,“이선경 핫도그 먹기 대회 3연패 저게 다 어디로 들어가는지 신기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경의 ‘흑거미’라는 별명은 남성 참가자들이 대부분인 먹기 대회에서 이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그녀가 숫거미를 죽이고 살아남는 흑거미와 닮았다고 해서 붙혀졌다.

사진 출처|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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