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나운 “아버지 사업실패…하루도 쉬지 못했다”

입력 2018-01-1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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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나운 “아버지 사업실패…하루도 쉬지 못했다”

배우 김나운이 남편 조수영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나운은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결혼을 안 했다면 이 나이의 나는 없었을 거란 걸, 나한테 마흔 살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을까 싶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편하게 쉬는 날이 없었다. 단 하루도…”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김나운은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가끔 ‘혹시 도망가고 싶어서 결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한다. ‘정말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아니면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서 결혼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던진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남편에게는 내가 가장 아픈 부분, 가장 말하기 힘든 부분, 가장 부끄러운 부분, 가장 어려운 부분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툭 얘기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김나운은 2005년 3살 연하 남편 조수영 씨와 결혼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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