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터뷰:얘어때③] 뉴키드 “고백송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광고 찍고파”

입력 2018-07-2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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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인터뷰:얘어때③] 뉴키드 “고백송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광고 찍고파”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뉴키드 (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뉴키드는 실제로도 있는 단어예요. 새 얼굴이라는 뜻이죠. 또 가요계의 새 세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뉴 제너레이션 키 오브 더 드림’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영어로 ‘New kid'아니라 'New kidd'로 'd'가 하나 더 들어가요.” (진권)

“예전에 SBS 라디오 ‘컬투쇼’에 팀 이름과 관련해서 사연을 보냈었는데 당시 선배님들이 ‘태양계’라는 이름을 추천해주신 적도 있어요. ‘컬투쇼’에도 출연하라고 응원해주셨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습니다.” (윤민)

2. 소속사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3. 앨범 : 소년이 사랑할 때 (2017) BOY BOY BOY (2018)

“저희 두 번째 프리뷰 앨범 ‘BOY BOY BOY’에는 타이틀곡 ‘슈팅스타(나는 너야)’와 ‘왼손’이 수록돼 있어요. 우선 ‘왼손’은 한여름 밤에 듣기 좋은 서정적인 알앤비 장르의 음악이에요.”(우철)

“타이틀곡 ‘슈팅스타’는 사랑에 빠진 소년의 직진 고백송이에요. ‘내가 너의 고양이가 될래’, ‘나는 너야’ 같은 킬링파트가 있어요.” (진권)

진권, 지한솔, 휘


Q. 여섯 멤버가 단체로 금발을 했네요.

- 진권 : 멤버별 개성이 아닌 뉴키드라는 팀을 알리고 싶었어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렬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단체로 금발을 했습니다. 보통은 팀이 한 번에 나오는데 저희는 지금 정식 데뷔 전에 프리뷰 앨범을 통해 멤버들을 차근차근 공개하는 시스템이에요. 매 앨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

Q. 지한솔이 맏형이네요. 막내라인과 나이차이가 꽤 나요.

- 지한솔 : 세대 차이 안 나고 비슷비슷해요. 저는 친구같이 편안한 형입니다.

- 우철 : 저랑 휘가 막내인데, 저는 지한솔 형과 가장 잘 맞아요.

- 지한솔 : 우철이 별명이 하회탈이에요. 웃을 때 너무 귀여워요.

Q. 함께 연습하고 생활한지는 얼마나 됐어요?

- 진권 : 함께 2년 정도 연습했고 숙소 생활을 시작한지는 2개월 됐어요. 밥도 저희가 해 먹고 요리 당번, 청소 담당 정하고...안 하면 벌금내서 맛있는 걸 사 먹고 있습니다.

Q. 벌금은 어느 정도 모아졌어요?

- 우철 : 500원, 1000원, 3000원까지 내고.. 지금 한 3~4만 원 있어요.

Q. 500원, 1000원씩 모아서 3만원이면 꽤 약속을 안 지킨 거 아니에요? 범인이 누군가요.

- 휘 :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며) 저... 끼쟁이 휘가 절반정도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솔직히 맡은 일을 안 한 적도 있는데 해도 제대로 안 했다고 멤버들이 인정을 안 한 부분도 있어요. 좀 억울해요. (웃음)

Q. 각자 어떻게 뉴키드로 데뷔하게 됐는지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진권 : 제 롤모델은 엑소 선배님이거든요. ‘엑소 쇼타임’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고 오디션을 봐서 데뷔하게 됐어요.

- 휘 : 다섯 살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어요. 오디션을 보고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도전했고 합격을 해서 뉴키드에 합류했습니다.

- 지한솔 : 어릴 때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많이 좋아했어요.

(SM 연습생 출신으로 유명했잖아요. 데뷔를 못해서 아쉽진 않았나요.) SM에서 데뷔를 못해서 아쉽기보다는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한 점이 더 아쉬워요. 하지만 지금 뉴키드라는 좋은 동생들을 만나서 좋습니다.

(KBS2 ‘더유닛’에 출연해서 유앤비로도 활동 중이에요.) ‘더유닛’을 통해 기존에 데뷔했던 분들과 함께 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유앤비 활동을 하면서도 배우고 있고요. 뉴키드 멤버들에게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경험을 쌓으면서 조금씩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 우철 : 댄스 동아리 같은 곳에서 활동을 했었어요. 초등학생 때 크레용팝 ‘빠빠빠’, 중학생 때는 방탄소년단 커버 공연을 하면서부터 가수를 꿈꿨죠. 그러다가 길거리캐스팅이 됐어요.

- 윤민 : 저도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요. 모델 활동을 하다가 길거리에서요. 팀에서 최장신입니다.

- 지안 : 네 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치면서 음악을 시작했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하게 피아노 학원을 다닌 거였는데 여섯 살 때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TV에서 가수들을 봤고 제가 하는 음악과 다르긴 한데 너무 좋더라고요. 당시에 제 몸무게가 80kg이었는데 살을 빼면 가수를 시켜주겠다고 하셔서 20kg을 감량했죠. 지금도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윤민, 최지안 ,우철 


Q. 이번에는 자신의 입덕 포인트를 소개해주세요.

- 진권 : 부드러운 이미지가 제 입덕포인트 아닐까요? (웃음)

- 휘 : 저는 팀에서 끼쟁이와 재간둥이를 맡고 있어요. 또 개인기 부자이기도 해요. 개인기로는 걸그룹 댄스를 잘 추는데요. 어릴 때부터 여자보다 잘 춘다는 말을 들었어요. 터키 공연에서도 반응이 좋았죠. 태권도를 8년 동안 해서 유연합니다. 이 모든 것들로 여심을 자극하겠습니다.

- 한솔 : 첫인상이 강해서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나름 애교도 있고 4차원이기도 해요.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이 심하지만 또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뿜을 줄 압니다. 그 갭이 입덕포인트예요.

- 우철 : 아름다운 미소요. (씨익)

- 윤민 : 모델로서든, 가수로서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준비가 돼 있어요.

- 지안 : 노래, 춤을 출 때가 입덕 포인트예요. 특히 공연 할 때 프리스타일로 춤을 췄는데 그 모습을 보신다면 ‘최지안스럽다’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Q. 몇 가지 궁금한 부분이 생겼어요. 우선 멤버 지한솔의 애교를 본 사람이 있나요. ‘더유닛’에선 과묵한 느낌이 강했거든요.

- 진권 : 형만의 일상 애교가 있어요. 이래서 입덕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웃음)

- 지한솔 : ‘더유닛’ 때는 제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었어요. 방송에 처음 출연한 것이었고 저는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건 줄 알았거든요. 미션만 열심히 수행한 거죠. 그런데 방송을 보니까 분량이 없더라고요.


Q. 뉴키드만의 팀워크 비결이 있다면요?

- 지한솔: 뉴키드 멤버들이 정말 순수하고 착해요. 그래서 서로를 많이 배려하죠. 양보부터 하느라고 서로 말도 잘 못해요.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죠. 제가 맏형으로서 그런 부분을 잡아주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신인으로서 각오를 말해주세요.

- 진권 : 8개월 만에 두 번째 프리뷰 앨범을 발표했어요. 새로 합류한 두 멤버도 공개됐고요.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아직 방송활동 계획이 잡히진 않았어요. 대신 8월 10일과 11일에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합니다. 뉴키드를 일본에서도 알리고 싶어요. 신곡 ‘슈팅스타’ 청량하고 상큼한 노래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 지한솔 :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광고 하고 싶어요. 단체로 노란색 머리도 하지 않았습니까? (하하) 최근에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어요. 저희의 소식이 궁금하면 가입을 해주세요. 준회원 이상만 글을 볼 수 있어요. 퀴즈를 풀어야 등급 업이 된답니다.

사진제공=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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