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헤어지는 중’ 1위, 차트 진입 못한 줄 알았더니…”

입력 2018-09-1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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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헤어지는 중’ 1위, 차트 진입 못한 줄 알았더니…”

가수 펀치가 신곡 ‘헤어지는 중’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펀치는 12일 오후 6시 신곡 '헤어지는 중'을 공개한 가운데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신곡 '헤어지는 중'은 멜론, 엠넷 1위를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벅스 2위, 몽키3 8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에 대해 펀치는 동아닷컴에 “우선 너무 감사하다. 사실 어제 곡 발매가 되고 나서 첫 순위부터 정말 놀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00위부터 올리며 확인했는데 없길래 차트 진입 못 한 줄 알았다. 그런데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더라. 그때부터 긴장됐는데 이렇게 노래로 1위를 하니까 너무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다”며 “얼마 전 가수로서 목표가 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최대한 많은 분들과 제 노래를 공유하고 교감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 적 있었다. 그 목표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 등은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임을 입증했다.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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