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가 스케일이 남달랐던 생일 파티 비화를 밝혀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42세 생일 파티가 굉장히 화제였다. 몇 인분의 고기를 준비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에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 여러 요리를 준비했다”고 대답해 100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도대체 몇 분을 초대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돈 스파이크는 “평소에 많은 분들이 고기를 구워달라고 해서, 한 번 날을 잡아서 초대했는데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셨다. 비용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지만 1,500만 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해 대표 대식가답게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