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셀럽피디’ 강형욱, 연예대상 노리는 개통령

입력 2018-04-2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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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셀럽피디’ 강형욱, 연예대상 노리는 개통령


개통령 강형욱이 야심찬 PD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5월 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 제작진은 카리스마 PD로 완벽 변신한 강형욱편의 첫 번 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직접 만들어갈 세상에 없던 방송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상승시키고 있다.

강형욱 PD의 영상에는 아슬아슬한 섭외 비하인드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PD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영상 속 “쌩”, “날것”이라는 단도직입적인 멘트에서는 강형욱 PD의 마법같은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또 강형욱은 “솔직히 저는 착한 방송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라는 선언적인 멘트로 타성에 물든 기존 방송들과 선을 그으며 차별화된 강형욱표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에 “KBS 연예대상에서도 상을 한 번 타볼까요”라고 말하는 강형욱 PD의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는 미소에서는 개통령의 꿈과 빅픽처가 담긴 ‘셀럽피디’ 첫 방송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셀럽피디’ 제작진은 “첫 섭외가 불발된 후, 강형욱은 ‘꼭 만들고 싶은 방송이 하나 있다’고 밝히며 셀럽피디에 전격 합류했다”며 반전 넘치는 아슬아슬한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V ‘셀럽피디’는 스타들이 직접 만드는 셀프 프로듀싱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송작법을 과감하게 깨트리는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양세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허정민까지 네 명의 핫한 셀럽들의 프로듀서 도전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5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셀럽피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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