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4개 국어#애교…‘슈돌’ 박주호 딸 나은 등장부터 화제

입력 2018-08-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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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4개 국어#애교…‘슈돌’ 박주호 딸 나은 등장부터 화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이 등장했다. 등장만으로 시청률 상승의 효과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방송 다음날인 오늘(20일)까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스위스인 아내 안나 그리고 딸 나은이와 11개월 아들 건후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이는 등장부터 남다른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와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다 닮은 범상치 않은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끈 것. 또 스태프에게 “삼촌 집이야? 몰랐어”라고 말하며 장난을 치는 등 귀여움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또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릴 정도로, 수리 크루즈와 닮은 모습으로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특히 나은이는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엄마와 아빠는 영어로, 아빠와 나은이는 한국어로, 엄마와 나은이는 독일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안나는 “독일어, 영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한국 가족과 대화할 때는 한국어도 하고 있다. 우리 가족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퍼맨’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5%(전국), 10.8%(수도권)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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