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의 신현준, 오대환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애정 넘치는 모습을 줄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신현준이 오대환에게 귀여운 장난을 걸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신현준은 스텝의 손을 이끌고 오대환의 등을 몰래 밀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커플처럼 서로에게 격 없이 장난치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이어갔다.
신현준과 오대환은 앞서 시즌1, 시즌2에서도 ‘앙숙커플’로 서로 아웅다웅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때로는 투닥거려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번 ‘시골경찰3’에서도 두 사람의 변치 않는 찰떡 호흡으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