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서울메이크’ 핀란드 형님들, 김준호 친형 집서 ‘집밥’ 먹방

입력 2018-08-04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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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서울메이크’ 핀란드 형님들, 김준호 친형 집서 ‘집밥’ 먹방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핀란드 형님들이 김준호 친형하우스에 초대받아 '한국 가정집 집밥' 먹방을 펼친다.

오늘 4일(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준호와 핀란드 형님들이 김준호 친형하우스에 방문한다. 한국의 가정집을 방문하게 된 핀란드 형님들은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한국 집밥'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고.

핀란드 형님들은 김준호 형님 부부와 두 조카가 무려 이틀 동안 준비한 집밥 한상을 맞게 된다. 정성스런 집밥을 대접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김준호 대신 형님 내외가 나선 것. 오리쌈, 모듬전, 각종 밑반찬 등 상다리가 휘청할 정도로 제대로 대접받는 푸짐한 한 상에 핀란드 형님들은 "맛있어"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와 외모는 물론 재치까지 똑닮은 김준호 형은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겸비해 눈길을 모을 전망.

핀란드 형님들의 한국에서의 마지막날 밤 이야기도 이어진다. 핀란드 형님들이 직접 가져온 서울메이트 핀란드편이 실린 핀란드 신문도 공개된다. 핀란드 전문 호스트이자 월드스타를 꿈꾸는 김준호의 핀란드행이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효림의 '림림투어'는 경주여행의 밤을 맞이한다. 이번 코스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아르헨티나 메이트인 가브리엘, 클로이는 달빛에 비친 물 위의 그림같은 풍경에 매료돼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별 게스트인 배우 고나은은 설명하기 어려운 역사도 간단하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통역해 서효림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운세 뽑기 후 종이 한 장 가득 적힌 운세를 번역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나은의 센스넘치는 해석이 빛을 발할 전망. 과연 '소띠' 가브리엘, '닭띠' 클로이의 운세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둘째날 아침을 맞이한 정진운 하우스에서는 진운이 준비하는 첫 조식을 만나볼 수 있다. 메뉴는 양푼 비빔밥과 진운의 할머니가 직접 말린 조기 구이. 간단하게 먹는 독일의 아침식사와는 달리 다소 거창한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독일 메이트 다비드, 요하네스의 반응도 궁금증을 더한다. 아침 식사 후 이들은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가평으로 향한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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